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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네요!
우리 하준이.. 눈물자국이 안없어진다네요..
사료가 문제인지, 잘안닦아줘서 그런건지
이런저런 효과좋다는 약을 멕여도 잘안없어지네요.
말티즈는 눈물자국만 빼면 정말 귀여운데!
특히 하준이는 인물이 좋아서 더 그럴텐데 아쉽네요.
말티즈를 키우면서, 강아지의 외모 평가에 어느정도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이전에는 강아지면 다 똑같았는데,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이런 느낌이 좀 다르고 이런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요
분양샾에서도 코가 짧아야 하고 머리통수가 동그랗고 하면서 강아지 얼평을 하던 직원들이 외모지상주의가 있나 생각을 했지만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보이게 됬네요 ㅎㅎ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있는 만큼 보게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네요.
막짤은 앞니 하준이ㅋㅋ
타지역으로 일하면서 하준이랑 보는 일이 자주없는데, 이번에 5월 휴가에 놀러가게 되면 산책 잔뜩해줘야겠어요.
2달 정도 된 거 같은데, 날 까먹은 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여하튼 즐거운 어린이날, 다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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