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결혼식 참석하는동안반려견과 간만에 책좀 읽어보려고 카페를 찾았다. 그래서 찾은 곳이 웬위럽 'when we love', 이라는 곳인데..여기는 리뷰로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산책하고 들어가니까 입뺀!당했다.. 그리고 저녁에 확인해보니 이제 애완동반 해쉬태그가 삭제되있네?.. 그래서 찾은 곳이 소소한 하루..드로잉카페라고 한다.아기와 물감으로 색칠하고 노는 곳인거 같다.반신반의하며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이다. 월평동 카페의 단점이라면 주차환경.. 그래도 소소한 하루는 옆에 작게나마 주차공간이 있다. 다행히 내가 책읽는 동안은 사람이 없었고,개인적으로 다음에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아기가 생기면 그림그리러라도 한번 올 듯.. 내가 오기 전에 아기들이 물감놀이하고 간 흔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