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월 뉴질랜드 남섬 여행. Ep3. [feat.글레노키, 와나카, 알파카동물농장, 반지의제왕 촬영지]

나무가 아닌 숲 2024. 12. 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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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일 일정이다.

 

 일정을 많이 짜놓진 않았는데, 와나카에서 즐길 일정을 넣어뒀다.

 

아침에 퀸즈타운과 이별 샷을 찍고!

 

가는 날 날씨가 젤 좋더라..ㅠ

 

 

 

 아 중간중간에 오로라 예측앱을 확인했다.

 

밤 6시쯤되면 이 앱을 켜서 내가 오로라를 볼 확률을 확인했다.

 

 

 

 애플스토어에  aurora라고 치면 나오는 앱이고, 빨간 주황 초록이 오로라를 볼 확률을 의미한다고 한다.

 

 나중에 오로라 헌터로 좀 뛰어보기도 했는데,..

후에 소개하겠다.

 

 

렌트를 하면 최고 장점은..

 

지나가다가 view point에 서서 밥도 먹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

 

 

 

 글레노키 가는 길에 많은 뷰 포인트를 만났다.

 

날씨만 좋으면 진짜 물에 바로 들어가고 싶음..

 

 

 그리고 알파카 농장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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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랑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이고, 디어파크하이츠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뭔가 미용된? / 깔끔한 동물들만 출근을 하는 것 같다.

 

 

 입장료는 4~5만원 정도하는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사료도 따로 구매했던 것 같고, 디어파크하이츠 2달러에 왕양동이를 줬는데 여기는 주먹만큼에 $5불정도한다.

 

 

 뉴질랜드 돼지는 아무리 봐도 못생겼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 얼굴이 뉴질랜드 돼지 얼굴이다.

 

 초입에는 이렇게 조랑말과 동키들이 있다.

 

 동물 먹이주는 방법을 배우고, 몇가지 주의사항을 들으면 freedom size에 들어간다.

 

 

 동물에게 다가가지마라고 했는데, 사료통을 본 동물들이 알아서 따라온다.

 

아기들이 오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

 

 

사슴도 있다.

그.. 좀비영화에서 사슴이 소재로 나왔는데, 너무 닮아서 사료를 주기 힘들었다.

 

미안..ㅠ

 

 왕소도 있다.

관리자분이 한분 계신데, 무서워하는 걸 눈치채셔서 만지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덩치때문에 쉽게 못다가감..

 

주일이라 그런지, 어린양에게 유독 손이 많이 간다.

주로 도망가는데, 엄마 옆에 붙어 있어서 엄마를 먹이로 꼬신 뒤 근처에 오면 한번 만져본다.

 

 

 

 

 

 

반지의 제왕 영화촬영지로 갔다.

 

이런 곳이 촬영지였나?  기억이 안나긴 한데...

가끔 사우론을 찾아 프로도가 절벽을 오르는 길이 여기 나왔던 것 같기도하다.

 

대충 뷰좋은 곳 하나 잡아서 트렁크에서 밥을 먹었다.

 

 

날씨도 선선하고, 빵먹기 좋은 날이다!

 

미친 절경 ㅠ

 

 

 

 

 

 

글레노키로 간다.

 

 

여기도 뷰 미친..ㅠㅠ

 

글레노키 30분컷 공원이 있는데, 중간중간에 Mirror Lake를 볼 수 있다.

바람이 불어서 거울이 적다.

 

중간중간 벤치도 있는데, 명당은 앉기 어려움..

 

 

 

좀 가다보면 낡은 벤치도 있는데, 거기서 부부샷 ㅎㅎ

 

 

 

 

 

 

이동하다보면 번지점프를 하는 곳도 있다.

 

마오리족이 성인식을 위해 번지점프를 처음만들었다 그랬나..?

 

 

여튼 3일차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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