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관하여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

나무가 아닌 숲 2020. 4.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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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드립니다의 첫 포스팅이네요.



나는 주식, 투자, 펀드를 안 믿는다.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 꼭 읽어야 할 책이네요.



재택근무로 시간이 좀 나면서 책도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서 흥선대원군 같았던 저를 바꿔준 책입니다. 

물론, 지금의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노후에 대한 불안 때문도 큰 동기 중에 하나에요.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주식과 펀드를 시작한 점이 이 책이 얼마나 저를 변화시켰는지 말해주겠죠?? 


회사에서 핸드폰으로 주식보는 사람을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했었던, 주식 나빠를 외치던 제가 이렇게 주식을 시작한건 엄청난 일이에요.. 

이책을 읽으면 여러분도 건강한 투자자가 될 수 있어요.

주식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건강한 투자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는 게 제가 정말 느낀 점이네요.




 



  코로나 이후 주가 폭락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뛰어들었는데, 저도 그 이후로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 중 한명이에요.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 밖에 못봐서, 주식 = 나쁘다 라고 생각한 사람이지만, 존리 스승님의 뜻을 보고 건강한 투자자가 뭔지 알 게 됬어요.



 우선 책의 간략한 내용과 느낀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내용 :

1. 우리나라의 재정, 투자 교육에 대한 잘못된 점

2. 금융문맹에 대한 경각심 (존리 선생님은 정말 애국자이신 것 같아요.)

3. 건강한 투자가 무엇인지, 일본과 유대인, 워렌버핏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일화를 들어 잘못된 금융 관념에 대한 생각을 잡아주려고 해요.

4. 복리의 마법

5. 투자 방법 / 올바른 재정관 /


느낀점 : 

 1. 존리 스승님은 한국의 미래를 걱정한다. 일본처럼 부동산에 몰빵하는 대한민국이 일본처럼 무너질 것을 염려하는게 잘 느껴진다.

 2. 내 주변에 주식해서 폭망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지만, 존리 스승님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면 정말 잘 될 것 같다.

 3. 안전한 원금보존형 투자를 고집했는데, 이 생각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이해가 안되었지만, 책을 다읽고 비로소 깨닫게 된 "내가 번 돈이 일하게 하자"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솔직히 월급이 수천만원대라 저축만해도 되는 분들은 이 책을 읽지 않으셔도되요. 꼬박꼬박 저축하는 게 오히려 좋아요..! 


하지만 저같은 월급쟁이 이신 분, 중에서도 주식 하는 사람을 안좋게 보는 사람, 도대체 왜 투자하고 주식하지? 하는 분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주(식어)린이인 제가 주식이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은 못하지만,,

 물론,... 투자한 곳이 아예 사라져버려 투자의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이제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채워나가야겠죠?



건강한 투자자로 거듭나서, 내 자녀에게 주식과 펀드를 사주는 경제인이 되고싶네요!!

그리고 20년 뒤 함께 웃으며 즐거운 노후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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