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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을 넷플릭스로 시청했고, 영화가 끝나자 마자 달려와서 글을 쓴다.
- 안중근 의사님을 국사시간에 단 몇줄의 내용으로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독립운동가로만 파악하고 있다가 영화로 접하면서, 몇 줄이 몇 시간의 영상으로도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 뮤지컬 영화는 '라라랜드'나 '레미제라블'도 보지않은 나라서 조금 낯설었지만,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상황과 많은 것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설희와 진주를 제외한 인물은 모두 실제 인물들이었다고 하니, 더 맘이 안좋았다.
- 영화를 보면서 블로그를 찾아서 실제인지를 확인하며 영화를 보니 더 몰입할 수 있었다.
- 실제로 정말 많은 씬들이 현실고증되어 묘사되었다.
- 안중근 의사님은 인품이 좋아서 당시 형무소에서도 많은 일본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함... 그리고 그 나이가 겨우 서른..
나보다 동생 ㅠㅠ
- 제일 슬픈 장면은 나문희 배우님이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님께 항소하지말고, 그냥 죽어라고 편지를 쓰는 부분이 제일 가슴이 아팠음.
- 국사 시간 일제강점기를 얘기할 때, 거룩한 분노를 많이 느꼈는데, '영웅'이라는 영화는 꼭..반드시 아이들에게 역사 교보재로 사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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