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랑 애견카페에 다녀왔네요~ 요즘 비도 오고, 산책도 못가고 해서 때마침 비가 안와서 씐나게 놀 수 있는 간절곶의 해움 이라는 곳을 갔어요~ 비가 조금 와서 하준이 친구들이 많이 없긴 했지만, 강아지 뛰놀기 정말 좋은 곳이었네요~ 실내, 잔디를 돌아다녀서 매너벨트를 착용시켜놨어요 ㅎㅎ 이렇게 신나게 노는 걸 보니 마음 한편에서 미안함도 올라왔네요.. 이렇게 뛰놀아야 되는데..!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강아지 기분은 최고였네요 ㅎㅎ 산토끼마냥 뛰어다녀요 ㅋㅋㅋ 귀욥.. 드라이브 즐기는 하준이 ㅎㅎ 씐나게 놀고 다젖어서 꼬질해진 하준이.. 제가 애견카페를 데려온 건 처음이라 주의사항도 한번 올려봐요 ㅎㅎ 흙탕범벅이 됬어도 개꿀잠 잤던 하준이..!! 들고 깨워도 모르게 자버린 우리 하준이..!! 열심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