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5

주식일지[23년5월~6월8일]

배당주 투자로 방향성을 바꿔서 꾸준히 배당주를 사모으고 있다. (Sol 미국고배당 / 맥쿼리인프라 / SK텔레콤 ) 배당률을 보니 posco 홀딩스도 꽤 배당을 많이준다... 이번달은 배터라 관련주와 삼전이 올라줘서 수익 양전을 했네. 배터리주는 25년까지 홀딩해서 수익을 쭈욱 땡겨보고, 10-30년짜리는 ISA, IRP, 연금펀드로 노후를 즐겁게 보내야겠다. ISA 계좌 거래내역 연금펀드 계좌 거래내역

5월 주식일지

투자 방향성이 바뀌면서 포트폴리오가 좀 난잡하다. - 22년 까지 삼성전자에 몰빵하다 물리고 - 23년 5월까지 배터리 관련주 - 중간중간에 퀀트투자니 뭐니해서 이상한거 많이사서 동원개발같은 이상한 주식을 샀는데, - 23년 5말부터는 배당주로 다 갈아타려고 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맥쿼리인프라 / 아리랑 고배당주 / SK 텔레콤... 차곡차곡 쌓아서 언젠가는 월 50, 100, 200, 400을 배당받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본다. - 5월은 아리랑 고배당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맥쿼리인프라를 샀다. 비중이나 금액을 신경쓰지않고샀는데, 5월을 개시로 6월부턴 비중과 금액도 고려해서 사야겠다.

재테크 방향 재정립 (feat. 게으른개미의 가치투자, 배당주)

재테크의 방향을 드디어 잡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zlaOi6-dE - 배터리 관련 주에 몰빵하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음. - 일희일비하고, 빠떼리아저씨의 근황을 찾으면서 지쳐가던 내게 게으른개미의 가치투자 유툽을 보면서 내 투자 방향성을 찾게 됨. - 일확천금을 노리던 투자패턴에서, 느리지만 꾸준히 한방향을 향해 가는, 정직하게 은퇴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길이다. - 배당주 투자를 하지만, 절세효과라고 볼 수 있는 과세이연 혜택들을 통해서 자산을 조금 더 빨리 증식시키는 법이다. - IRP, 연금저축펀드, ISA를 활용해서 계좌당 가지는 세액공제를 모두 누리고, 세액공제를 통해서 이익을 극대화.. 결국 중요한 건 장투..!! 시간이..

가족모임을 다녀와서

장모님쪽 가족 모임을 다녀옴 - 대부분 60세 이상 어른들과 젊은 커플 우리 둘만 있는 상태에서 어르신들 얘기를 들음.. - 공무원이신분, 사기업다니다 명퇴하고 임금피크로 더 지내시는 분... 한분 한분의 고충을 들음. - 회사에서 이분들은 거의 C레벨이거나, 임원 나이라서 이분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들어보진 못했는데, 10살이나 어린데 반존대를 해서 갑질 신고를 하거나 업무를 시켰는데 그런 부분에서 반기를 든 직원들도 많았다고 함. 대부분 내 주위에는 이상한 선배/임원들로 고통받는 또래들이 많은데, 그분들 입장에서 보니 이상한 내 또래들도 많은 것 같음. - 한 분은 1억씩 받다가, 3~4천을 받는 고문직으로 전환하면서 계속 출근을 하시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고 함.. - 하지만 "회사를 안가면 세수도..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

- 동기부여를 하고 싶은데, 부여만 받고 활동을 하지 않는다..ㅠ - 이런 내 모습이 넘나 한심/처량 - 그러다 든 생각이 매일 보는 동기부여를 글로 써보자는 생각이 문득 듦. -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2가지 1. 시간에 대한 분석 2. 피드백 - 시간에 대한 분석 자체가 피드백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을 때린 한마디 말씀 피드백없으면 천년을 살아도 같은 하루를 천년간 사는것과 같음 - 주식도 주식일지를 쓰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더 장투에 강하고 성공을 많이 한다. 결론 : 내 인생도 피드백을 잘해서, 자알~살았다 칭찬받을 수 있는 삶이 되자!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도파민)

숏츠 / 인스타 / 유투브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가는 내 모습 ㅠㅠ - 회사가 쉬는 날이라 뭔가 알차게 하루를 보내려 했는데, 잘못된 벌꿀 알고리즘을 타버려서 2시간을 그냥 날려버림 ㅠ - 물론 벌꿀의 분봉/ 장수말벌과 말벌의 싸움 등 재밌는 걸 많이 보긴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가오는 현타 - 정보의 바다에서 정말 중요한 건 자기 절제력인 듯 싶다.. - 모든 것을 흡수할 수 없으니 필요한 것만, 방향을 제대로 가지고 살아야 할 것..!! - 우리 밑의 세대들은 절제력이 더 중요할 것 같음.. - 내가 10대였다면, 유투브와 재밌는 흥미거리가 많아서 ㄷㅓ ㄷ ㅓ ㄷ ㅓ 알고리즘의 노예가 됬을 것 같음. - 책을 읽기 위해서 책을 고르는 시간만 즐겁고, 정작 책을 읽는 시간은 거의 없는 내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23.05.19

주가조작에 관한 생각

최근 SG 증권발 주가조작이 핫한 이슈 -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주가조작은 정말 못되고 나쁘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것임을 앎.. - 연예인이며, 셀럽이며 여기에 동참해서 같이 주가조작을 일으킴. - 두 가지 생각이 드는데, 하나. 내가 저 그룹의 투자자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지 않다는 사리분별을 할 수 있었을까? --> 못했을 것 같다. 저 사람들의 범죄가 이해가 되버림..ㅠ. 친구들에게 종목을 추천해주고 같이 사자고 하는 행위도 저 범주안에 속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나. 조작을 하는 것을 알았고, 같이 살짝 상승 곡선에 탑승했다가 먼저 나온 개인이 있다면 범죄일까? --> 범죄 같은데, 입꾹닫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 주식이라는 게 각자의 의지로 망할 각오를 하고 필드에 뛰어..

반면교사가 중요한 이유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 협력사분들과 일을 함. - 일을 하면서 가장 싫은 사람은... 처음엔 다 해줄 것 처럼 말하다가 나중에 모든게 어렵다는 사람.. -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때가 다른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나는 저러면 안되겠다.' - No를 당당하게 외치는 사람이 멋지지만, 결국 직장에선 Yes 맨이 인정받고, 그들이 더 좋다.. - No , 힘들다고만 외치는 협력사분과 진땀빼는 얘기를 한 뒤 항상 느끼는 점은 '다음부터는 이사람과는 절대 안엮여야겠다.' - No를 자신있게 외치는 사회가 되어야하는 건 맞지만, 나도 그렇고, 우리 윗사람도 그렇고 아직까진 yes 맨이 더 좋다..

세이노의 가르침 - 17% 까지 읽음

학력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바로 대학의 교수들이라는 점 - 세이노는 대학 진학/ 학력 관련해서 대부분이 쓸모 없는 일이라고 말함. - 일류대학을 제외하면 학비를 이용해서 복리로 돈을 얻는 게 훨씬 낫다고 말하는데, 그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을 함. : 내 학비만으로 주식을 했어도 지금 벌어 놓은 돈 보다 더 벌었을 거라는 생각을 함. - 대학교수들이 연구비를 남용하거나,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을 혐오.. - 대학교수나 초/중/고 선생님들 중 참 스승이 있기도 하지만, 10%도 안 될 것이라고 함. : 우리 대학교 교수님들은 진짜 10%가 이상한 분이었지 대부분은 정말 찐인 교수님들이 많았는데..!!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생각하는 식나보다 더 ..

'영웅' 후기 [안중근 의사]

- '영웅'을 넷플릭스로 시청했고, 영화가 끝나자 마자 달려와서 글을 쓴다. - 안중근 의사님을 국사시간에 단 몇줄의 내용으로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독립운동가로만 파악하고 있다가 영화로 접하면서, 몇 줄이 몇 시간의 영상으로도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 뮤지컬 영화는 '라라랜드'나 '레미제라블'도 보지않은 나라서 조금 낯설었지만,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상황과 많은 것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설희와 진주를 제외한 인물은 모두 실제 인물들이었다고 하니, 더 맘이 안좋았다. - 영화를 보면서 블로그를 찾아서 실제인지를 확인하며 영화를 보니 더 몰입할 수 있었다. - 실제로 정말 많은 씬들이 현실고증되어 묘사되었다. - 안중근 의사님은 인품이 좋아서 당시 형무소에서도 많은 일본사람들이 좋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