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내 집 마련하기(Ep.1 개략적 정리!)

11월 중국 출장 예정을 두고, 내년 결혼이라 빠르게 집을 구했네요.

직장인 청주 접근이 용이하고, 여치니 지역인 대전을 위주로 보면서

집값이 싸면서 살기 좋은 곳을 찾다보니 북대전 IC근처 송강동쪽에 가게 됬네요!

 

집 구하는 건 크게 보면..

1. 부동산 방문 / 임장 / 맘에 드는 집 구하기

2. 자금마련 (대출 확인, 주식 뺄 것 찾기, 신용대출확인)

3. 잔금 지불(부동산 복비, 법무사)

4. 인테리어(도배, 페인트, 타일, 샷시)..

 

 

집을 사고 나니, 헝다그룹이니 금리인상이니 하며 곧 폭락이 오니 돔향챠라는 유투버들이

갑자기 눈에 많이 들어와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경거망동하지 아니하며 굳세게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을 구하면서, 대출과 부동산 팁등 이래저래 많은 손해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어요..

예를 들어 부동산 복비, 간이과세자?에 대한 부가세, 법무사비,

대출 이자, 금리 고정금리...등등

 

동생도 최근에 집 계약을 했는데 2주 정도 차이로 금리 이율이 0.5%이상 차이나는 것을 보면서

지금 부동산 정책이 급변하고 있고, 부동산을 누르려고 정부가 엄청나게... 이런저런 조치를 많이 하는 것을 느꼈네요.

무주택자일 땐 나랑 상관없던 그런 정책 하나하나가 지금은 내 삶과 기분을 지배하고있어요..

 

차를 타면 반드시 유투브 부동산을 보고, 오늘 바뀐 정책, 금리를 보며

직장상사보다 더 많은 서터레스를 정부가 주고있네요.. ㅠ

 

오늘은 존경하는 부읽남형의 게스트로 나온

세종에서 부자가 된 분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의 중요성, 변화의 중요성을 들으면서

짧지만 소듕한 나의 저녁시간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hwAIbZnkvO0 

 

 

부동산 뿐만 아니라, 육아 등등 정말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김유라님..!

 

 

지금 인테리어를 하면서, 입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인테리어 관련해서도 정말 많은.... 손해를 보며 교훈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더분?한 성격이라 뭐가 좋고 나쁜지를 잘 구분을 못하는데

여치니 덕분에 어떤게 좋고 비싼건지를 많이 알아가네요.ㅎㅎ

 

집을 마련한 과정을 에피소드로 나눠서 주의점 등을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