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강아지 산책시키는 곳. [온천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동래의 최고의 강아지 산책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선 부산사시는 분은 귀여운 말티즈 하준이만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 글은

부산 동래를 모르시거나, 부산 시민이 아닌데 강아지를 부산에 데리고 와서 어딘가 

함께 산책시키고 싶으신 분이 읽으면 좋겠어요

우선 장소는 아랫쪽 구글맵으로 보시면 되구요~ 길게 이어져있으니 근처로 천이 보이면 내려가서 반려견과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20년 4월 23일 오후 1시,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냥 아이폰으로 찍은건데

너무 이쁘게 잘나왔어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집에 계시지만,

답답해서 마스크를 쓰고 나오셨어요!

벚꽃이 이미 지고, 나뭇잎도 푸르러지고 있구요

냄새 맡느라 열일 하는 하준이!

막둥이 옷을 입고 여기저기 다녀요 ㅎㅎ

잔디를 밟으면 안되는데 하준이가 자꾸 잔디밭을 좋아해서 애먹었어요.

반려견 데리고 오시는 분이 정말 많아요.

하준이 덩치는 온천천 항상 서열 꼴찌였는데,

하준이보다 작은 쪼꼬미 강아지를 만났어요 ㅎㅎ

진짜 캐 작은... 치와와 ㅋㅋㅋ

너무 사랑스럽던데!!

꼬리에 모터를 달아서 더더더 귀여웠어요 ㅋㅋ

부담스러워하는 하준이네요 ㅋㅋ

꽃냄새도 열심히 맡고, 1시간 정도 산책을 했네요~

요즘 재택 근무를 해서, 책상옆에 저렇게 자리를 만들어주면 항상 저를 보고 있어요 ㅋㅋ

산책을 하고와서 역시 졸려요 ㅋㅋ

비몽사몽 ㅋㅋㅋ

떡실신까지 ㅋㅋ

산책보다 힘든게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라이에요..

하준이도 얌전한 스타일이지만, 한손으로 드라이들고 말리면 굉장히 싫어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몸통을 같이 쥐고, 한손으로는 털을 펴줘야 잘말라요 ㅋㅋ

강아지도 왠지 저랑 붙어있으니, 더 안정적으로 드라이를 당해주더라구요 ㅋㅋㅋ

보시는 것 처럼, 지금 드라이 거치대가 없어서 상에 올려두고 말려서 하나를 장만했어요.

드라이거치대..!!

이건 제가 꼭 써보고 리뷰해드릴게요 ㅎㅎ

지금까지 부산동래의 최고의 반려견 산책로였습니다!~